안녕하세요 킹스맨입니다 :)
오늘도 세비야입니다 ㅎㅎ
3박4일을 여유롭게 머물렀더니 사진이 많네요.
옮긴 숙소 앞 길거리 이때가 딱 유럽에 봄이 찾아온듯한 계절이였어요!
어제 야경이 너무 이뻐서 아침에 다시 찾은 광장입니다.
낮에는 작은 운하에서 보트도 타고 활기가 넘치더라구요.
이것도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타야한답니다.
또 마차도 다닌답니다.
근데 말 응가냄새가 좀 나더라구요 ㅋㅋㅋ
이런 말똥은 저녁쯤에 청소기계를 타고 청소해요.
어제와 같은 장소에서 찍었는데
어디서 찍어도 정말 이쁘죠!
진짜 고풍스러운 느낌이 좔좔흐른답니다.
저 가운데에서는 플라맹고 공연을 하는 중이었어요.
저는 저녁에 플라맹고 박물관에서 하는 공연을 예매해서 잠깐 보다가 나왔어요.
길을 걷다가 본 빤듯빤듯한 건물들
인기가 많은 세비야 대성당입니다.
대성당은 3일차에 방문해서 다음 글에 입장팁이랑 같이 쓸게요.
세비야에서는 특히나 이런 행위예술? 이라고 해야하나요 예술가들이 많았답니다.
작가분 고양이 너무 귀여웠어요.
인스타팔로우도 했답니다 ㅋㅋㅋㅋㅋ
플라멩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통적인 민요와 향토 무용, 그리고 기타 반주 세 가지가 일체가 되어 형성하는 민족예술이다. 보통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이 지방의 개성적인 민족 감정과 기백이 풍부하고 힘차게 표현되어 있다.(네이버 사전)
저녁이 되고 플라멩코 박물관에 왔어요!
세비야에는 다양한 플라맹고가 있지만 가격차가 커서
박물관에서 하는 걸로 정했습니다. 호스텔과 연결된 경우가 많아서 문의하시면 예약해준답니다.
시작 전에 설명을 해주시는 분
플라맹고 공연은 촬영이 불가능했어요.
제 생각과는 다르게 좀 탭댄스랑 비슷한 느낌의 공연이였어요.
남2 여1 댄서들이 신발과 손바닥을 이용해 소리를 내고
뒤에서는 구슬픈 노래가 심금을 울렸습니다 ㅠㅠ
앞에 있는 플라멩코 구두
공연이 끝나고 기념품샵에 왔어요
기념품들이 다 매력있었지만
빠에야를 먹는데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스킵..
다음 글은 세비야 대성당과 와플을 보고 온 이야기에 대해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