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수업은 역시 미국이라서 그런지 정말 다양한 과목들을 들어볼 수 있더라구요. 전 심리학쪽 수업을 많이 들었어요. 원래 관심있던 분야이기도 했는데 심리학이 미국에서 시작된 거라서 더 깊게 배울 수 있다고 하길래 기회다 싶어서 들었죠. 정말 재밌었어요. 아무래도 미국에서 전공과목을 듣게되면 전문용어들이 많이나오잖아요..? 그게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건 미리미리 공부 많이 해두시는 게 좋을듯 싶네요. 그리고 보통 교환학생들은 커뮤니케이션이나 비지니스, 경제, 국제학 등등의 분야로 많이 수업을 듣고 가끔 미술이나 체육쪽으로 한두개씩 듣고 그러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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