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암스트레담에 있는 한스 브링커 버짓 호텔은..
세계 최악의 호텔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워낙 호텔 시설 자체가 세계 최악 ! 낙후! 열악!!
근데 심지어 세계 최악의 호텔이 해당 호텔의 홍보포인트라네요 (엄훠..)
한스 브링커 버짓 호텔은 자기네가 세계 최악의 호텔에 자부심을 갖고 있고 ㅋㅋ
심지어 이런 마케팅으로 인해 세계 최악의 호텔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세계 최악의 호텔로 명성을 갖게 된 이유는 너무너무 다분한데요
위에 사진처럼 호텔에 난방조차 되지 않아 손님은 이불로 몸을 꽁꽁 싸매고 자야하는건 물론이구요
근데 이게 친환경적이라고 홍보합니다. 정말 세계 최악의 호텔 맞는 것같아요.. ㄷㄷㄷ
어랏.. 호텔 바닥 카페트에 담배꽁초가...
자.. 그럼 세계 최악의 호텔은 어떻게 할까요?
담배꽁초를 치우기 위해 호텔 바닥 카페트를 뜯어버렸습니다.
이게 바로 이 세계 최악의 호텔의 컨셉임 ㅋㅋㅋ 저거 실제 사진입니다 .. ㅎㅎ
자 세번째 홍보포인트 ㅋㅋㅋㅋ 하룻밤만 이 세계 최악의 호텔에서 머물러도
다음과 같이 늙습니다...
호텔 전체 시설 자체가 너무 낡고 더러워서... 그리고 침대에는 진드기와 벌레가 우글거리니깐..
늙을 수 밖에 없다고 광고 ㅋㅋㅋㅋ
▼ 이건 세계 최악의 호텔만의 eco 샤워 ㅋㅋ 친환경적 샤워 현장.... 맙소사
▼ 씻었으니 타월이 빠질수 없죠.. 세계 최악의 호텔의 에코 타월 ㅋㅋㅋㅋ
세계 최악의 호텔의 하루 숙박료는 22~53유로라고 합니다.(1박)
한국돈으로 약 3만원에서 7만원 사이인데.. 싼편은 아니에요
전 그냥 노숙이 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