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어요!!
이번에 미국으로 교환학생오게되었는데 제가 온 곳이 정말 시골이에요...
그냥.. 시골..이죠...
이제...오티끝났는데 적응하기 너무 힘드네요ㅠㅠ
그리고 한국에서도 한번도 안해본 기숙사생활을 하고
누구랑 한공간을 같이 써본적도 없는데...너무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하루종일 영어만 쓰면 정말 힘들더라구요..
이 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저희학교에서 저만 왔는데
미국에 오면 그래도 한두명은 한국인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단 한명도 만나지 못했어요 한국인을....
아시안은 다 중국인이더라구요..ㅋㅋㅋ
굳이 찾아보지는 않았지만요ㅠㅠ 다들 한국인없어서 영어많이 늘겠다고는 말하는데
이제 5일됐는데 정말 외롭네요....ㅠ
아직 수업도 시작하지 않았지만.. 다들 이렇게 처음에 힘드셨나요??ㅜㅜ
제가 토플점수가 많이 높지않은데 운이좋게 교환학생을 온거라서
뭔가 계속 위축되기도 하고... 여튼 걱정이 너무 많네요..ㅠㅠ 괜히온건가 싶기도 하고....
현명하게 생활할 수있는 팁이나 방법이 있으셨나요???
그럼 남은 주말 푹쉬시고 월요일부터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