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한 일상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떠난 인도여행!
인도여행에서 만난 타지마할을 보는 순간...
‘와! 내가 인도여행을 안 왔더라면...’ 경외감이 절로 나왔습니다.
누군가 ‘무언가를 얻고자 한다면 내가 가진 무언가를 잃어야 한다.’라고
했던 명언이 절실히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인도여행에서 잃은 것보다는 얻은 게 더 많은 것 같아요!
여러분께 세계 3대 아름다운 건축물 타지마할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타지마할이 담고있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많은 이들로 하여금 타지마할의 아름다움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당시 사랑하는 왕비를 위해 지어져 인도의 경제를 끝없는 늪으로 빠지게 만들었던 타지마할
지금은 인도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케하는 관광자원이 되었습니다.
연못에 비친 타지마할의 모습은 상상 속 마범의 성처럼 느껴지며
실제로 보는 타지마할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타지마할은 멀리서 보는 웅장함에 보는 이들을 압도하지만
타지마할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그 섬세한 아름다움에 또 한번 경외감을 느끼게 만듭니다.
타지마할에 있는 상감문양은 흰 색 대리석을 조각한 자리에
하나하나 붉은색 대리석을 맞춰 만들어진 것으로 섬세한 장인의 손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타지마할의 천장은 섬세함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데
저렇게 넓은 천장에 하나하나 기하학적인 문약을 만들어 넣었다는 점에
한참이나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붉은 색 천장은 순백의 깨끗함이 느껴지던 타지마할의 외부와는
상반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아름다운 타지마할!
꼭 한 번쯤 가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