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월에 시애틀에서 3일간 열리는 이름 그대로 먹는 축제이다. 축제는 시애틀 센터에서 펼쳐지는데 시애틀 센터 자체에도 볼 것이 많아 대표적으로는 박물관들과 스페이스 니들이란 건축물 등 볼거리는 충분히 많다. 음식의 종류는 버거, 튀김은 기본이며 태국 음식, 인도 음식 등 다른 나라의 음식들도 있어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를 갖췄다. 또한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악어 고기도 파는 등 축제답게 먹거리에서 신기하며 다양한 음식들을 제공하고 있다. 어떤 곳이 인기있는 가게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가게에는 Best라고 매년 인기가 있는 가게에 표시를 해 놓는다. 하지만 인기가 있는 곳이든 상대적으로 적은 곳이든 어디든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전반적인 인기는 두루두루 높다. 사람 뿐 아니라 강아지들도 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 dock dog 라고 수영장 풀을 만들어 어떤 개가 더 멀리 뛰나에 대한 시합도 하며 모두가 어우려져 재미를 느낀다. 산책을 하기에도 좋고 특이한 물건들도 많이 팔며 회사에서 프로모션으로 진행하는 취지로 와서 혜택을 받을 수 있기도 해 좋은 경험과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