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에 돌아온지도 꽤 많이 시간이 흘렀다..
내가 캐나다를 선택한 이유는 뭐..
미국 보다 안전하면서도 싸고 영어발음도
좋을거 같아서도 있지만
젤 친한 친구가 캐나다에서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
그 친구를 찾아 일단 비자를 받고 토론토로 갔다.
도착하자마자
친구 집에서 이것저것 정보도 얻고
살집도 알아보고 내가 오기전에
친구가 이것저것 알아봐줘서..
일이 좀 편하게 진행되었었다.
같이 살면 좋겠지만 친구는 가족과 있어서..
며칠 얹쳐 지내면서
살집도 알아보고 이것저것 물건도 사고..ㅋㅋ
친구가 집에 남는 살림을 잘 챙겨줘서. ㅋㅋㅋ
2주일은 편하게 지내다
근처에 방하나를 찾아 이사했다.
막상 이사하고 나니 먹구 살 길을 찾아야 겠다싶어서..
준비했던 이력서와 추천서를 챙기고, 정장은 아니지만 최대한 단정하게 입어야 할 것 같아서 가져온 옷중에
가장 여자다운(?) 옷을 골라 입고 에이전시를 찾아 나섰다.
에이전시는 친구가 소개해준 구직 싸이트를 통해서 갈만한곳을 알아둔 상태였다.
에이전시는 대부분 다운타운에 있었지만 여기저기 떨어져 있는 곳도 있어서
찾아 다녔는데.
워홀은 안하는곳이 많았다. ㅠㅠ
다 인터넷으로 접수하니 인터넷으로 하라고..
하루종일 열나게 돌아다녔건만 하나같이 하는말이 똑같으니.
휴 나름 친구랑 연락하며 조사도 많이하고 이력서나 서류도 완변하게
구비해서 좀 빨리 구할 수있지 않을까 했는데
어디 받아 주는곳이 없어서. ㅠㅠ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기운이 쫙
오늘은 좀 쉬고 낼부턴 인터넷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