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한 학기 붙어서 17년도 2학기(9월~12월) 캐나다로 파견이 될 예정인데요..
그런데 말이 한 학기지 3개월 조금 넘는 기간동안 너무 짧고 아쉬울거 같아 연장할수 있는 방법을 찾고있어요.
지금 4학년이라 또 다시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가기엔 학기조건이 충족되지 않아요 ㅠ 8학기를 무조건 자교에서 다녀야되서..
그래서 학기 등록 안하고 외국에서 더 체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알아보고 있는데..
거의 단기 자비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 밖에 방법이 없더라고요.
단기유학 같은 경우도 돈이 만만치 않게 드는걸로 알고 있고.. 아니면 그냥 대학교 ESL 과정을 들을까 생각중이었는데
먼저 가있는 친구가 비추하더라고요. 생각보다 스피킹에 큰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고해서요.
저는 스피킹이 많이 부족한 상태로 제가 원하는 수준은 고급영어 구사까진 아니어도
제 전공 분야에 있어서 의견정도는 표현할 수 있고 일상생활, 여행 시 지장없는 수준이었으면 좋겠어요.
교환학생 파견 전or 후에 2개월정도 외국 유학원에 있는건 많이 비추하나요...? 어떤방법으로 파견기간을 늘릴 수 있을까요ㅜㅠㅠ
아니면 그냥 그시간에 국내로 돌아와서 인턴경험을 쌓는게 더 유익할까요..
경상계열 공대계열도 아니라 학부생 대상으로 하는 인턴 경험 쌓기도 쉽지만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