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1년도에 혼자 독학으로 3개월 공부하고 그때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터져서..
ets측에서 필리핀으로 센터 바꿔줘서 거기까지 날라가 시험보고 왔었어요..
그때는 무조건 한번에 점수낸다는 각오로 독하게 공부했죠...
v730 q790 w4.0 받고 미련없이 바이바이~했었는데..
new gre로 바뀌기 전에 점수 받아놓겠다고 셤친거였는데
회사 다니고 하다보니 석사도 늦어지고.. 미국을 이렇게 늦게 가게될지 몰랐어요.ㅠㅠ
내년 가을 입학 목표로 올해 가을에 어플라이해야되는 일정...
불행하게도 제 점수는 작년 이후로 아무 효력이 없어졋어요.ㅠㅠ
그래서 결국 올3월에 다시 시험 칩니다..
그 끔찍했던 gre공부를 또 해야한다니 생각만해도 싫지만 어쩌겠어요..그냥 해야죠..ㅎ
독학해서 시험쳐보고 점수 영 아니다 싶으면 한달 학원다녀서 4월에 한번 더치려구요..ㅠ
그냥 뭔가 세월이 아깝고 제 신세가 안타까워 넋두리 해보았어요..ㅎㅎ
우리 모두 좋은점수 목표로 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