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에 OG 구입(9/10)해서 이제 1/3 정도 보고 있습니다. 열흘 정도 공부 하다가 예전에 영어 시험들 공부할 때 생각이 나서 일단 시험 날짜 박아놓고 공부하자라고 생각되어서 10월 말로 신청을 했는데 잘한 일인지 모르겠네요.
직장인이고 매일 퇴근 후에 3-4시간 정도 OG 공부하고 있습니다. Math는 90-95퍼센트 정도 맞는 것 같은데 Verbal이 현재로서는 거의 반타작 수준인 것 같아요. 물론 앞으로 얼마나 시간을 들이고, 정확한 공부법으로 공부하느냐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 공부 하면 할 수록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고득점(700)을 받는 건 결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으신가요?
A. 시험은 어느 정도 확신이 있는 상태에서 봐야 한다. 10월 말까지 앞으로 한달 동안 100% 상태를 만들기는 시간 적으로 어려워 보이므로 취소한다.
B. 원래 생각했던 것처럼 경험으로 생각하고, 하는데까지 준비하고 시험을 본다. 시험을 본 후에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시험 계획을 세운다.
댓글로 답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