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시험을 준비해본 적이 없어서 뭐가 맞는지 모르겠고... 안타깝게도 둘다 경험해볼 시간적 여력이 되질 않습니다.
제 장단점과, 현재의 컨디션 고려하여 저에게 맞는 것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유도 알려주시면 더더 감사합니다 ㅠㅠ)
1. 지망하는 학과는 퀀트를 많이 봅니다. GRE 기준으로 버벌은 155 정도가 평균이라고 되어있습니다.
퀀트 평균은 166이구요... GMAT 평균은 722 입니다. 감이 없어서 둘중에 뭐가 유리한건지도 모르겠네요;;
2. 저는 수학에 더 강합니다. 오래전이지만 거의 늘 1등급이었고, 대학때까지고 계속 과외를 했습니다.
지금은 직장인이긴 하지만, 그래도 하면 왠만큼 할 자신 있습니다.
3. 논리에는 강한편입니다. 대학 4년 내내 중간/기말이 거의 다 논술이었습니다.
문제는 한글로 된 논리에 강할뿐입니다. 영어로 된 논리는 접해본 적도 없습니다.
4. 수학에 비해 확실히 영어는 많이 취약합니다. 토플 준비하다가 리스닝/스피킹이 힘들어서 알츠로 변경하였고
알츠를 하니까 저에겐 좀 더 나았습니다. 4개 과목 중 그래도 리딩이 제일 낫고, 그다음 롸이팅, 리스닝 스피킹 순입니다.
5. 단어 암기. 이 부분에서는 특출난지 딱히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못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앵간히 외우는것 같습니다.
6. 기간은 단 2개월의 준비기간이 있습니다. (11~12월) 가장 빠른 데드라인이 2월 1일, 늦은게 4월 15일이네요.
이러한 부분 고려했을 때 저는 둘중에 무엇이 더 적합할까요?
혹시 추가로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리플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