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에 LA로유학을가서 23살의 나이에 대학졸업을하고 한국을돌아왔습니다.
왠만한 유학생치고는 영어를 좀하는편이라고 생각을합니다.
물론 Ivy League 대학에는 영어/한국말 완벽하게 하시는분들도있는거 저도압니다만 그정도는 아니구요.
Fob들사이에선 월등이잘하는 수준..? 잘 설명이 애매하네요.
어쨌든! 그냥 casual english만 하면서 지내왔고, 대학도 음대를가게되어 영어를 정말 in-depth로 공부를해본적이없습니다.
이런제가 너무한심해서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ny times/un articles읽어가면서 해석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단어장도 만들고하고있는데..
확실히 sentence structure/grammar등을 어느정도아니까 거기에 새로운 단어를 plug in 해가면서 조금씩 늘긴하더라고요.
지금 고작 9일째입니다만... 많이힘들기도하고 슬슬 뇌에 과부하가 오는느낌이더라구요 ㅋㅋ
9일동안 매일 약 7~8시간씩 공부를하고있긴한데..
이걸 계속하면 과연 영어가 상승할까.. 라는 의구심도들고.. 뭔가 힘이안나네요
그냥 이렇게 무턱대고 하는것이맞겠죠?
매주마다 한국말을 배우고싶어하는 native speaker 이랑 만나서 study group같은걸 만들어서 스피킹연습도하고하는데요...
뭔가 답답하네요!
그래도 뉴스보면 들리는 vocab이 훨씬 많아지긴한것같은데.. 스피킹은 별로 늘지가않는것같아서 답답합니다.
정말 식상한질문이지만, 솔직히 저도 답은 알지만 (미국에 가서 1년정도 native들이랑 한국말 전혀하지않으며 계속 어울리면서 생활하는것)
지금 한국에 나와있는 제상황에선 어떻게하는게 최선일지... 혹시 knowhow있으신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