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비지니스로 이번에 미국 top20위권 학교에 붙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집안/개인적인 사정으로 학교에 우선 입학은 할 거 같습니다.
다만, 랭킹이 높지 않은 학교이기에 top 10, 적어도 top 15~16위권 학교에 가고싶습니다.
(지금 붙은 학교에 만족감이 크지는 않습니다. -_-;; 죄송합니다. 이런 말을 해서요 ㅠㅠ)
지금 생각은 그냥 가서 다니고 졸업할수도 있지만,
제가 붙은 학교로 일단 갔다가, 학교다니면서 가을겨울에 내년도 다른 학교를 목표로 재지원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개인적 경험으로는... 예전 대학교 1학년때, 학교다니면서 다시 수능보고 그 다음해에 더 나은 학교로 간 친구들이 몇명 있던거 같기는 하네요..)
이런 케이스를 본적이 있으신지요..(성공담이나, 실패담이나..)
물론 압니다. 당연히 돈낭비..시간낭비... -_-;;;
(올해 가지 않는다면, 내년에 반드시 원하는 top 15~16권 학교에 붙는 다는 보장도 없고, 그리고 다시 top20위권 역시 붙을지 보장은 없다는 리스크가 있기에 그냥 학교를 drop하기에는 좀 그런거 같고요..그리고, 집안 사업에서도 일단 올해 해외를 나가는것이 나은 상황이기는 합니다.)
GMAT은 680이구요 토플은 102입니다. (점수가 높지 않지만 시험을 다시 볼 자신은 없습니다. ㅠㅠ)
MBA졸업후에는 바로 기존 패밀리비지니스로 돌아올 생각은 없습니다. 현지에서 기회가 되면 취업도 하고싶습니다.
학교는 SKY 나이는 30대초중반, 결혼 했고, 아이가 1명 있습니다.
경험담 혹은 다양한 각도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