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표에 4년 중에 C 하나 뜨면 지원조차 포기하는 애들이 대부분인게 메디컬 스쿨인데...
듀크나와서 듀크급 혹은 듀크보다 좋은 MBA 갈 확률은 보수적으로 잡아도 50%는 될텐데
듀크 입학해서 듀크의대 혹은 그 이상 갈 확률은 pre-med 입학생 중 5%는 될지 의문
(듀크 메디컬 스쿨 합격률 2%, 듀크 mba 합격률 24%)
날고 기는 아이비플러스 학교에서 공부로 정점 가까이 찍은 사람 아니면
지원단계까지 가기도 전에 포기하는게 MD인데 어떻게 로스쿨처럼 라이센스 나오는 것도 아닌
그냥 회사다니던 사람보다 딱히 낫다는 보장도 없는 MBA랑 비교를 하지...
김용 총재가 한국계임에도 불구하고 다트머쓰 총장한 것도 이런 배경이 있으니 가능한것...
물론 나도 의대 아니고 각자 자기 만족하는 길로 가면 되는거지만...
공익이 특전사보고 군생활 다 똑같이 힘들다고 한다면 일반적으로 말이 받아들이기 쉽지않죠...
한국에서도 서울대 문과 나와서 의대보다 돈을 더 벌 가능성이야 당연히 있지만, (ex:손주은) 의대나 사회학과나라고 말하면
속으론 에이 하는게 한국 사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