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패션 관련 전공했고 현재 패션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학부는 인서울 탑3 안으로 졸업했고, 학점 영어 모두 나쁘지 않습니다.
경영은 부전공으로 듣다가 취직이 되면서 흐지부지되는바람에 3학점 정도 남겨놓은상태에서 졸업을 해버렸구요.
교환학생으로 유럽 경영대 다녀온 경험 있구요.
현재 필드에서 일한지 5년 정도 되는데,
단순히 금융권에서 일해보고 싶은 마음에 MBA를 가는것은 무모한 짓일까요?
글로벌 회사를 다니고있어서 에세이를 아~~주 잘쓴다면 허무맹랑해보이진 않을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예전에 듀크 MBA 진학하셨던 한국분 얘기 들어보니
현지에서 디자이너 출신을 꽤 봤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그리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아무래도 패션 업계 지식이 많다보니.. 관련업계 경영&금융쪽으로 현지 취업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