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4대 그룹중 한곳 메인 계열사에서 해외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학, 석사 영국에서 마쳤고 MBA 진학시 영어 성적이 필요 없습니다.
말 그대로 회사를 다니면서 MBA를 할지, 퇴사를 하는게 나을지 너무 고민됩니다.
후자를 선택할 경우 전자보다 거의 3억 정도를 투자하고 요즘 같은 시기에 다시 취업이 될지 모르는 반면 전자는 비용이 적게 들고
제가 한국에 인맥이 부족하다 보니 한국에서 MBA 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력도 계속 더 쌓을수 있고요.. 하지만 국내형 MBA가 인정을 못받는다고 들어서 걱정입니다.. 그래도 카이스트 정도면 괜찮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