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를 최소 3분이상 해서 제가 심각하게 주의집중하는데 방해 받았어요.
여러분들의 시험장 경험은 어땠나요? 이때까지 시험 3번 쳤는데 시험장마다 조건이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시험장 건물이 아주 옛날 건물이고 방한이 전혀 안되고 게다가 대기실은 히팅시설이 있는데도 가동을 안하고 있더군요.
10분 휴식시간에 너무 추워서 얼음같은 의자에 앉을 수 조차 없었어요.
창문옆에 컴퓨터에 앉아서 시험을 치는데 한기가 다 들어오고 위에 옷을 4겹이나 되도록 (스웨터+자켓2개+울코트) 껴입었음에도
덜덜 떨면서 시험쳤습니다.
이 정도 조건이면 자기 실력에서 최소 2~3점은 깍일 것 같군요. 제가 어제 밑에 글 올렸는데 6개월 공부하고 어제 친 시험에서
전혀 점수가 향상이 안된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니 시험장 조건도 분명히 한 몫을 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