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JD Admission 싸이클 지원했던 지원자입니다.
다름아니라 미국 영주권, 시민권 없는 유학생 신분일 때 Top-14 로스쿨, 최소한 20위권 정도 로스쿨 아니면 빅로 취업이 어렵기 때문에 가지 말라는 글들이 많아서 학교 선택 고민이 많아서 질문드립니다.
다른 학교들 대기자명단에서 기다리고 있지만 예시로 UW-시애틀 JD 진학할 경우 탑14 아닌 지역구 학교라서 아무리 거기가서 성적 상위권에 들어도 시애틀내 로펌 취직만 가능한가요? 랭킹만 따지면 티어 1에는 속하는데 뉴욕이나 시카고 등 빅로 취업 자체가 시애틀 지역 속성 때문에 힘든거죠?
정말 시애틀이 너무 좋다, 거기가서 살고 싶다 이거 아니면 졸업후 미국 빅로 취업 못하고 한국 리턴해도 취직 자리가 많이 힘들까요?
제가 앞으로 평생 일하고 싶은 분야가 국제법 분야여서 최대한 뉴욕이나 시카고 등 대도시 학교로 가고 싶은데 참 뜻대로 되지 않아서요. UW-시애틀 JD 보단 랭킹 더 낮춰서 Temple, 시카고 로욜라, 예시바 로스쿨들이 나중에 빅로 그나마 도전이라도 해보거나 뉴욕, 시카고 쪽으로 취직 발을 내밀기가 더 용이할까요?
미국학부 나왔고, GPA 많이 높은상황(3.9+)인데 LSAT 이 정말 안나와서(Retake 몇번 했지만) UW-시애틀 대신 차라리 Temple, 예시바 쪽으로 알아봐야 하나 정말 고민입니다. LSAT Retake 해도 내년에 보는게 마지막일듯 합니다.
이런 시애틀이나 지역구 로스쿨 선택시 랭킹이 낮더라도 최대한 뉴욕, 시카고쪽 가까운 로스쿨 진학이 더 나을지 아시는분 있으면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