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저는 지금 Automotive Industry의 Quality Control Engineer로 job offer를 받아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역시 좋아하는걸 할수바께 없구나 생각하는 중입니다. 일은 너무 재미있고, 처음보는 복잡한 기계들의 기능들을 공부하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살고있지만 제 목표는 한국의 Big3 전략 컨설팅에 입사하는 것인데, 저의 이런 커리어가 선배님들이 보시기에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ngineer background로 전략컨설팅펌에 취업하는것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는 87년생 입니다. 대학졸업이 조금 늦은감이 있어 더욱 열심히 하려고, CFA도 공부할까 생각중입니다. 오히려 IB나 금융계열쪽이 아닌 전략컨설팅쪽은 CFA 보다 CPA가 좀더 나을까요? 생각이 정리가 안되서 주저리주저리 마구 썼네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선배님들의 조그마한 조언이라도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