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budget이 적다보니까(totla $6000) 13만 넘는 3 owner 일제차 아니면
최신식 사고차량 (salvage) 가 대다수였고
차 알아보는게 너무지쳐서 그냥 처음에 봤던 차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차는 2011 현대 엑센트 GLS sedan 1.6L 4cyl automatic 4DR 이구요.
현재 마일리지는 88000정도 이구요.
power window도 없을정도로 기본옵션이긴 한데 크게 문제 될거 같진않고
그래도 AUX와 USB 포트는 있네요
one owner에 전주인이 차관리를 그래도 잘 해왔고 non-smoker기도 하고
작년 1월쯤에는 엔진 튠업까지 마쳤더라구요.
딜러가 차 점검시에는 다른건 괜찮고 brake pedal만 교환했다고 하고.
제일 걱정이었던 타이밍 벨트와 워터펌프는 갈았냐고 물어보니
갈지는 않았지만 메카닉이 아직 상태가 괜찮다고 했다고 합니다.
어쨋든 시기상 갈아야 할것 같습니다...
처음 sales price는 5990 + tax + title = total $6328.5 (otd) 였구요. dealer fee는 안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차값에 포함되겟지만)
KBB 에는 fair price 는 $ 4800~6548 이고 suggested retail price 는 $ 6109 이더라구요.
제 차 가격이 싼건 아니였지만 관리 잘된거 같아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가격 흥정을 조금 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처음 흥정을 했을땐 5700 + tax + title = 6024 (otd) 으로 해준다고 했고
그리고 제가 OTD를 5400 + tax + title = 5709에 맞추면 바로 사겠다고 하니깐
딜러가 제 가격과 자기가격 split 해서 OTD를 5550 + tax + title = $ 5866 을 제시하더라구요
그리고 3month/ 4500 mile drivetrain warranty를 포함한건데
이 워렌티 없이 사면 제가 원하는 가격 5700에 해주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것 보니 이게 마지노선인것 같은데요
궁금한건 Drivetrain warranty 3개월 / 4.5k mile 포함 $5866에 사면 적당할까요...
(drivetrain warranty가 중요할까요? 이게 뭔가요?)
아니면 한번더 흥정을 해서 5700에 맞춰 볼지 아님 dirvetrain 워렌티가 중요하지 않다면 이걸 포기하고 5700에 맞출지 고민입니다.
제가 차에 무지합니다.. 한마디씩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