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좋아하는 걸 알아도
다른 여자랑 웃고 있으면
그렇게 행복하면 쟤 좋아하지.. 싶고
나 좋아하는게 맞을까?
나는 저렇게 웃게 해 줄 수있을까? 보게 되요
평소에 제가 밝기보단 차분한 성격이라
자신이 없기도 하구요
전여친 이야기 안하고
나 좋아하면 이리저리 빙빙 안돌려 말하고 솔직히 말하고
나와 웃고
나와 있을 때 제일 행복해하고
친구든 누구든 걱정되지 않게 하고
믿음을주고
그게 겉만 그런게 아니라
정말 걱정 안해도 되는 남자가 있을까요?
바라는게 잘못된걸까요
전 노처녀로 늙어버리는 걸까요..?
솔직히 저한테 잘해주는 남자는 많지만
마음을 열어도 되겠다는
마음이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