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볼떄 일 주일에서 한달가까이 같이 있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여러모로 많이 생각해봤는데 헤어지는 것이 옳은 선택일 듯 싶습니다. 솔직히 저도 학교생활 힘든 가운데 곁에서 힘이 되는 여자친 구가 있으면 하는 생각이 너무 자주 들더군요..
너무 멀다보니 실제적인 부분에서 전혀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계속 그런생각이 머리 속을 지배하다보니 이 젠 더 이상 제 자신을 속이고 싶진 않더군요..
허나 문제는 변하지 않는 여친의 저에 대한 마 음입니다. 저는 어느 정도 이미 떠나있는데 여친은 전혀 그렇지 않은것 같아서
어떻게 전화 로 그런말 할 자신도 없고... 자연스럽게 서로 상처받지 않고 끝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여친은 가끔씩 오빠가 있어서 행복하다는 말을 합니다.. 그떄마다 자주 흔들리는데.. 휴
그래도 제 마음이 확고하니
헤어지고 싶은데..
최대한 상처 안주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조언좀 해주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