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초반에는 과목당 1문제가
학과를 가르는 요소였는데
그이후 물수능 대세론이 떠오른 이후
과목당 1문제가 등급을 가르고 학과가 아닌 학교를 가른다.
즉,sky/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국숭세단/
한단계 차이(/)가 전과목에서 1~2문제거나 혹은 원서영역 승리여부다.
물론 여전히 sky생들과 지방대생들의 근본적인 실력은 당연히 차이난다.
이런 쉬운수능에도 불구하고 노력조차 안한놈들이니.
다만 최상위권대학과 인서울 학생들의 입결차이는 거의없다.
이들 전과목에서 틀린갯수 차이보면 과목당 한두문제정도.
즉 예전 수능초기~2000년대 초반의 입시과는 다르게
학교의 경계선이 붕괴되고있다.
솔직히 서울대생들은 비범한거 사실인데
그이하 나머지 올망졸망한 대학생들,서로간의 대학 비교는 무의미하다.
유학생인 나로서는 다른 세계의 일이지만 여기 게시판만 봐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