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부터 읽어주세요
싱가포르 에는 많은시람들이 취업하기 원하는 다국적기업의 아시아본사가 많습니다
그래서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유학생들이 현지취업이 성공적이지 못하면 싱가포르 를 차선책으로 한번쯤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아시아 나라니까 영어권에서 공부한 유학생을 좀 알아주지않을까 하는 우월감이 조금은 깔려 있습니다
과연 취업이 잘될까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꿈께" 입니다 이유는 고용주와 취준생의 미스메치 입니다
싱가포르가 원하는 레이버 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경력의 경영자급
경력 5-10년 정도 실무의 최고점을 찍고있는 오퍼레인션 시니어급
영어를 잘하고 월급이 아주 많이 착한 엔트리급
미국 에서 중간급 대학졸업하고 적당한 영어 실력의 신입은 시장 수요 자체가 없습니다 싱가포르 전문대 졸업한애들도 영어 잘하고 실업률이 걱정인데 어정쩡한 제3국 한국유학생 이 딱히 경쟁력이 없습니다 또 다국적 기업문화가 신입을 뽑아서 가르치며 써먹는 한국 일본식 기업문화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이런점도 미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박카스 광고는 광고 일뿐입니다
경영자급은 선진국 백인들이
실무자급은 한국분들도 상당히 있는데 대부분 한국에서 경력자로 오시는분들입니다 IT 쪽은 상당히 많은인원이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SAP 이런회사에 기술직으로 계십니다 급여수준도 여러분이 기대하는 그정도에 근접하게 받고 나름 풍요롭게 사십니다
슬픈 이야기는 엔트리급 착한 월급, 1500-2000불 받고 일하는 한국청년들이 상당히 계십니다 에이젼트 통해서 열정 경력 뭐 이런 생각으로 오신분들 호텔 F&B 백화점 세일즈 심지어 공항 안내 카운터 에도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월급 2000불은 방글라 인디아 필리핀 이런분 들이 했는데 요즘은 한국청년들이 상당합니다 더슬픈건 방글라 보다 경쟁력이 떨어진다는겁니다 영어도 별로 만족도가 떨어지다보니 업무성과도 그렇고 그나마 메니저 까지 승진하는 애들은 필리핀이나 인디언 이 대부분
이런현상은 두바이 에서도 거의 비슷한데 홍콩은 조금 다른현상이 잇는데 그건 나중에 따로 자세히
도전과 열정은 아름답지만 게임의 룰을 이해하고 현명한 투자를 하는것도 생각해 보시기를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