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표 및 4대강과 더불어
MB의 망한 정책 중 하나인, 기상청 히딩크인 크로포드 초청과 600억대 슈퍼 컴퓨터 도입.
그리고 날씨 예보에 쥐똥만큼도 도움이 안되는 슈퍼 컴퓨터 장사에 떡밥해주는 것으로도 모자라 그게 더불어 혈세 낭비 차원에서 도입한 영국 기상청 모델. 그러나, 대한 민국 국민들은 옘병할 영국 기상청 모델의 후진성에 울화통을 터트리고 있다.
가루가 되도록 씹히고 있는 기상청. 무엇이 문제인가. 슈퍼 컴퓨터로 예보를 향상 시킬 수 없다는 건 박사 학위 없어도 다 알고 있는 사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422&aid=0000082720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41025.22005205818
100년전에 망한 나라, 영국이 슈퍼 컴퓨터 사업에 낚여서 병신 인증샷 날린다고 해서, 한국도 따라해야 할 필요 있나. 유럽에 모든 사업을 의지한 채, 자력으로 움직이는 산업이라고는 없어진지 오래인 영국. 영국 기상청 모델을 쓰는 나라는 전 세계에 인도나 호주 등 영국 식민지 국가 밖에 없으나, 그 중에 좀 된다는 호주 마저도 강력하게 저항하는데 한국 기상청 직원들만 저질 노하우 배우느라 세금 낭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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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이 눈은 많지만 따뜻할 거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무색할 정도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엔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졌는데 찍기보다 못한 계절 전망에 산업계가 큰 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겨울 옷을 파는 매장,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매장측이 12월에 기온이 높을 거란 기상청의 전망이 나오자 재고가 쌓일까 할인 행사를 3주나 앞당긴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번에 3주 정도 앞당겨서 방한류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12월에 들어서자마자 기상청의 전망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이달들어 지금까지 평균 기온이 예년에 비해 3도 이상 낮은 이례적인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지난해엔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지며 의류업계는 패딩점퍼의 매출이 10%나 떨어져 그만큼 늘어난 재고를 감당해야했습니다.
기상청의 계절 전망이 업계의 수요 예측에 큰 영향을 주고 있지만 그동안 실제 정확도는 31%로 나타났습니다.
셋 중 하나를 찍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선진국들도 계절 전망이 쉽지 않다보니 다른 방법으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4년 전부터는 '기온이 높다, 낮다'와 같은 단정적인 전망은 피하고 확률 예보를 도입했습니다.
<인터뷰> 영국 기상청 관계자 : "1~3개월의 장기 예보는 짧은 기간의 예보처럼 단정적으로 예보하기 보다는 확률로 표현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모른단 얘기!!! )
산업계에 영향이 큰 만큼 기상청이 계절 전망의 정확도를 높일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이정훈기자 (skyclear@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