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오래 공부했다고
미국에서 스무살 보냈다고
자기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정말 똑똑한 애들은 한국의 지방대 나와도, 시집잘가고
자기 주장 관철 시키면서 잘 산다.
미국에서 공부하는건, 제 1차세계대전 이후에 길들여진 미국 사회에 맞춰진 동양인의 공부를 하는것이기 때문에
정조 이산시대의 조선시대 이상의 것을 미국에서 배울 수 없다.
특히, 한국에서 고등학교 안나오거나, 고등학교때 한국사를 못했던 학생일수록
영어가 완벽하지 않고 영어로 수학문제 해석없이 풀 수 있는 정도 아닌데
조건이나 점수가 되서 미국으로 대학간 여학생일수록
미국에서 제대로 학문을 닦아올 확률은 제로이다.
당신의 여성호르몬 시스템은, 이미 나는 한국인이오 이기 때문에
미국 의 강도 높은 커리큐럼에 몸이 적응하기 어렵고
이미 꿈과 이상의 목표와 사랑에 빠지지않는이상
분석적으로 미국에서 매일매일을 보낸다는것은
체력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어릴떄 미국영어를 오래 배운 사람이라면 모르겠으나
대부분의 미국 유학을 선택하는 한국 여학생들은 그렇지 않으므로...
미국에서 대학나왔다고 똑똑한 한국 여성이라고 생각하고 자만하지 말라.
프랑스, 폴란드, 이탈리아, 미국 본토 출신 여성들도
미국에서 영어로 학문 닦으면 기본이 훌륭하게 받쳐 주기 때문에
많이 배운다.
한국 교육은 많이 바뀌고 있다지만 특히 90년대 생들은
이미 갖춰지고 만들어진 교육틀 위에 곱게 공부만 해서
비판적으로 생각하거나 자기 주도적으로 생각할 줄 모른다.
누가 떠먹여주는거 받아먹을 줄만 알았기 때문에
미국식 교육을 효과적으로 누리기 어려울것이다.
미국에서 졸업했다고 자기자신이 똑똑할거라 자만하지말고
네가 배운 학문을 어떻게 사회에 이롭게 쓸것인가를 고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