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소개드릴 곳은 미국식 브런치 맛집, 버터핑거 팬케이크에요!
저는 강남에 있는 버터핑거로 갔었는데.. 정말 운 좋게도 금새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추운 날에도, 더운 날에도 항상 북적거리는 유명한 곳이니까 최소 30분 이상 기다릴 각오는 하시는게 좋아요 ㅎㅎ
그치만 기다린 보람은 있다는 말씀 드리면서~
버터핑거 팬케이크의 대표 메뉴 2가지 소개드립니다 :)
알록달록한 색감이 예쁜 버터핑거의 간판 메뉴 ★
글자 그대로 엄청나게 커다란 자이언트 엘리게이터 입니당..
와플 사이사이에 크림이 들어있는데 오돌도돌한 것이 꼭 악어처럼 생겼죠??
요거 하나로 버터핑거에서 제공하는 모든 과일 토핑을 맛볼 수 있답니다!
테두리의 아이스크림 스쿱과 크림이 녹아내리기 때문에 재빠르게 처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적어도 3-4명은 모아서 가셔야 하는데요, 미국식이다보니 조금 느끼하거나 달게 느껴질 수 있어요..
물론 저나 친구들은 워낙에 간식거리나 달달구리를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지만요 :)
요 사진은 팬케이크 모둠(?)이랑 쿠키앤크림 쉐이크에요~
버터핑거 팬케이크의 모든 팬케이크 종류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랄까요?!
양이 별로 안되어보이지만.. 예상 외로 엄청난 포만감이 밀려와서...
둘이서 패기 넘치게 주문했다가 결국 1/3은 포장해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과일 토핑과 휘핑을 듬~뿍 얹어서 먹으면 정말 맛나요!!
쿠앤크 쉐이크는 레알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가서 정말정말정말 맛있답니다!! ♥
저는 예쁜 사진이나 정말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 사진만 찍기 때문에...
컨테이너 느낌 나는 버터핑거 팬케이크 내부 인테리어 사진은 남겨두지 않았습니다 ㅎㅎ
(간판이나 가게 사진 기대한 분들께는 죄송해요.. 꾸벅)
자리가 편안하거나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니까 참고 부탁드리구요~
그래도 외국인들도 찾아올 만큼 맛은 상당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저는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