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 서초동 국제사이버대학에서 봤는데
말그대로
누가 내 간식 꿀꺽함
쉬는 시간에 먹을려다가 누가 똥싸고 나간 화장실 들어갔다
안그래도 긴장하고 속답답해서 죽을지경에 정말 말그대로 속이 뒤집혀서
나중에 먹어야하지하고 남겨뒀던
내 우유의 영양분이 쏘옥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4개입 킨더 초콜렛.....
그냥 참고 먹을껄.....ㅅㅂ
시험끝나서 킨더 가져갈라고 보니까 없더라
나원래 정말 욕안하는 사람인데
폐휴지 통안에서 킨더초콜렛 곽을 보고
(그래도 분리수거는 했더라?)
혹시나해서 열어봤지만 역시나더라.....
초콜렛 감싸고있던 그 종이는 쳐참하게 구겨서
안에 꼴아박았더라....
육성으로 "아 ㅅㅂ ㅈㄴ나 어떤 ㅂㅅ같은 ㅅㄲ가 먹었어 ㅅㅂ" 이러고 시험장을 나왔지....
사람이 먹을 것 때문에 얼마나 이성을 잃을 수 있는지 체험함
ps 먹으니까 좋냐 ㅂㅅ아 다음엔 니돈주고 사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