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런던에서 공부하는 제이든 입니다.
일단... 정말 죄송합니다... 저의 포스팅이 늦은점... ㅠㅠ
생각보다 학교 일이 많아서 ... 여유가 나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항상 머리속에는 포스팅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었지만...ㅠㅠ.... 극심한 스트레스.....ㅠㅠ
12월 8일 날짜로 저의 첫 학기가 끝났습니다!
정말.. 돌이켜 보니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첫 학기를 마치고 느낀점은.. 미리미리 하지 않으면 뒤쳐지고...
교수님들이 하라는 과제 및 활동은 꼭 해야 한다는 것이 제 느낀점 이에요.
전에도 언급을 하였지만 파운데이션 과정을 하였던 점 또한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파운데이션 과정을 하면 좋은 점을 말씀 드릴게요.
단순히 파운데이션 과정을 본인의 영어 실력이 학교 입학에 부족하여서 해야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맞는 말씀이긴 하지만
저는 그냥 영국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연습하는 과정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역시 파운데이션에서 하였던 과정들이 실제로 많은 도움들이 되어서
학부과정에서 처음하는 과제들이나 활동들에 대해서 어쩔줄 몰라하거나
겁먹거나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오히려 현지 친구들에게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기도 하였어요!! ㅎㅎ
제가 첫 학기를 마치고 느낀점을 토대로
영국 유학을 준비 하시는 분들께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당연한 말이지만 몇 가지 말씀 드릴게요.
수업을 하면서 읽어야 할 글들이 많기 때문에 리딩을 많이 하시면 좋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리딩을 하시고 읽은 것을 잘 요약을 해서 본인의 생각도 잘 정리해서 발표하는 활동이 많기 때문에 제대로된 독해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생각이나 주장을 말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스피킹 또한 .. 중요해요. ㅎㅎ 다 중요하지요!
결론적으로 글을 읽으면서 이 글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과 무슨 관련이 있는 글인지 교수가 왜 읽으라고 한 것인지 의도를 파악하고 그 것에 대해서 발표를 하는 활동을 생각보다 많이 해요. ㅎㅎ 정말 ㅠㅠ
이러한 연습들을 수없이 학기 중에 반복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연습들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것도 합니다!
저는 이번 학기에 에세이를 5개를 썻는데요, 보통 1500자에서 2000 자 입니다.
에세이를 쓰는 것은 저같은 유학생들 뿐만 아니라 현지 학생들도 어려워 합니다.
글을 어떻게 쓰는것, 즉 글쓰기의 스킬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쓰는 에세이를 왜 쓰는지 무엇에 대하여 쓰는지를 파악 하는것 또한 정말 중요하고 모두가 어려워 하는 것 같네요....논지에 맞는 글을 쓰는 것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근대 많은 학생들이 그렇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어렵고요... 하하...
흠.. 생각을 해보니 유학을 준비하면서 아이엘츠 및 토익 토플 공부를 할때 보통 문제를 풀기 위한 글을 읽고 글을 쓰고 스피킹을 하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런 영어 독해, 리딩, 스피킹...
즉 시험을 위한 영어에 익숙해져 있으면 학기 중에 고생좀 많이 하겠다 생각 되더라구요.
그래서 유학을 준비 하시는 분들 영어 시험 공부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시험과 관련되지 않는 영어 독해 라던지 듣기 그리고 스피킹 연습을 하시면
유학생활 하시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ㅎㅎ
간략하게 첫 학기를 마치고 느낀 점들을 적어보았는데요,
학기에 관련된 글은 조만간 디테일 하게 포스팅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질문 해 주세요!!
즐거운 연말 되시고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