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 GRE, 석사 유학, 다 끝냈지만 영어말하기가 쉽지가 않아서요.
저 아는 친구는
어학연수 기간에
뇌구조 변할까봐
영어만 읽고, 영어만 듣고, 영어책보면서 오로지 영어만 접했었다네요.
저는 토종 한국인이라 사고방식, 말의 구조 모두 한국인 뇌구조입니다.
독해, 라이팅은 잘돼요. 근데 말하기랑 듣기가 너무 어려워요.
마침 직장 잠시 쉬는기간이라,
영어만 듣고 읽으면서, 한국 책은 좀 멀리하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면 한국에서 사회생활하다보면 한국어도 고급어휘를 사용해야해서 한국 책도 좀 읽어야할 것 같고..
너무 영어만 보다보니 되려 한국어를 버벅대더라고요.
뇌구조 저런거 다 상관없는건지.. 영어랑 한국어 같이 하루에 5:5 비중으로 두고
책보고 그래도 상관없는건지;;
정말 너무 회화가
못따라가니까
이런 생각까지 하고 있네요;;
조언들좀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