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같은덴 이미지 관리 잘하면서, 학생같이 만만한 사람에겐 못됬게 구는 교수들요
전 박사는 아니지만, 박사과정에 관심있어서 몇몇교수랑 잠깐 연구를 같이했는데 속에서 천불이 나거든요
젊을때였으면 혈기에 어디가둬놓고 몇대 팼을수도 있겠습니다만, 나이가 좀 먹어서 잃을것도 많고 하니까 간신히 잘 참고 리서치 잘끝냈네요
끊임없이 사람 성질 건드리더군요, 인내심 테스트하는것도 아니고 ㅋㅋ
박사 받으신분들 참 존경스럽습니다.
박사졸업식에 후딩세리모니 같은거 할때 지도교수가 후딩둘러주고 하던데,
다 "5년동안 내 성질 받아줘서 너 인정" 이런 의미로 받는거 처럼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