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이제 한달 정도 밖에 안 남았잖아요 ㅠㅠ
저는 이번 방학 안에 박사논문 초고를 다 써야 합니다.
인문학이라 250에서 300페이지는 써야 하는데,
지금 절반도 안 되어 있는 상태인데도
제 무의식은 아직 시간이 있다고 믿고 있는 건지
마음처럼 열심히 써지지가 않네요.
항상 벼락치기 인생이라 조금이라도 시간이 있는 거 같으면
정말 급한 순간까지 자꾸 미루는 버릇이 있는 것 같아요. ㅠㅠ
지도교수의 무서운 얼굴을 떠올리면서
오늘은 꼭 많이 써야지 결심합니다 ㅠㅠ
논문 쓰는 여러분들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