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부터 유학하고 (현 박사과정학생) 미국에서 거주한지도 10년을 훌쩍 넘었는데요... 어느덧 이십대 중후반에 접어드니 이러다 좋은 인연도 못만나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나의 인연은 어딘가 싶기도 하고... 공부하는분들 특징이 너무 공부에 치이고 매이다보면 만날 기회도 없는데.... 정말 요새들어 갑자기 나의 인연은 어디에 있나 싶기도하네요. 만나기도 힘들고 맘이 통하는 분 만나기도 어렵고 이런저런 걱정에 잠도 잘 오지 않네요.. 공부도 공부지만 좋은 인연 만나는 것도 중요한데, 침착히 기다리고 노력하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