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낳은 아이만 셋이나 되었고 5년차를 바라보네요..
저희과 평균 6년차에 졸업한다고 봤을때 2년 남았는데, 마지막 1년은 이미 지원하고 뭐하고 하니깐 사실상
(제 희망으론) 1년 남은건데, 이공곈데 현재 논문이 제1저자 6개, 제n저자 4-5개 정도 되고, 지금 마무리 하고 있는
연구까지 쓰게 되면 6년차 시작때쯤엔 제1저자 7개가 될거 같은데,
지도교수는 전혀 단한번도 여지껏 졸업얘기를 안꺼내네요. 지원에, thesis에, 등등 굵직한 일들을 생각해봤을때
최소한 지금쯤이면 빅픽쳐의 러프한 그림정도는 한번쯤 얘기가 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딸린 가족이 넷이라 그런지 생각이 더 많네요.. 물론 과마다 전혀 다르겠지만, 이공계 보통 논문 수들 어떻게 되시나요
뭐 년차에 따른 현시점이든, 졸업 시점이든 (엄밀히 말하면 졸업시점 말고 포닥 지원시점..) 제 분야에서야 당연히 알고있고,
이공계에서 6+4개 정도면 논문이 적은건 아니라 보는데 왜 말을 안꺼내는지 속을 알수 없어 불안해 죽겠네요.
이 새벽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