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박사과정 첫 해를 끝내고 이제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인데요, 학기 중에 바쁠 때는 정도가 덜했는데 방학이라 상대적으로 여유로워서 그런가 한국이 미친듯이 그립네요. 가족들, 친구들, 자주 가던 장소들도 그렇고 그냥 친숙한 분위기와 한국어도 그리워요. 인구 밀도가 낮고 외국인이 거의 없는 미드웨스트 지역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제적 여건을 포함한 여러 가지 사정상 한국에 다녀오기에는 좀 무리에요. 한국이 그리울 때 다들 어떻게 버티시는지요? 특별한 팁이라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