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남친이 있는데요.
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건데
남친은,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다 만나서 애틋한.. 걸로 생각하는
그런사이인 남친이 있어요.
근데 classmate 에게만 문자 자주 하고, 내소식 걔 통해서 전해듣고
나한텐 직접적으로 연락 안하더라구요.
키스해놓고 밀고당기기 하는것도 아니구..
원래 외국애들이 이렇게 개념이 없는건가요.
아님 제가 안이뻐서 그런건가요.?
그 여자애는 저보다 이쁘긴 하지만, 매력은 제가 더 많구요.
어디 단체 이동할때 차안에서 집중해서 잠깐 조는것 마저
남친에게 보고하는 그 여자애 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과제할때 허덕이며 했네요.
그 여자애는 남친이랑 연락하면서 즐겁게 학업에 임하는데
저는 혼자 외롭게 우울하고 짜증나는 상황에서 학업에 임해야 하니
남친때문에 불공평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거 굉장히 기분 나쁘고, 남친이 못된거 아닌가 생각드는데
뭘로 보상받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