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경험이 미천한지라 시험점수에 포커스를 맞추고 준비했습니다. 정말 운 좋게도 제 능력 밖의 과분한 점수를 받아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마케팅박사에 도전해본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리서치 관심사가 foodservice marketing으로 편중되어 있기에 경영학의 마케팅전공에서 원하는 SOP가 아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박사과정은 리서치 관련 경력이 중요하단 것을 실감했습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학교에 좋은 조건으로 합격하게 되여 너무 기쁩니다. 원래는 자기자랑 같기도 해서 포스팅하지 않으려 했으나,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고해커스 눈팅으로 얻은 정보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과 hospitality 박사 관련 정보를 찾기 힘들다는 점을 고려하여 포스팅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hospitality 전공으로 대학원을 준비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 능력이 부족하단 것을 너무 잘 알기에 가서 열심히 공부해야 겠습니다. 그럼 준비하시는 분들도 화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