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결과가 모두 나온 후 작성하느라 조금 늦게 올립니다.
회사를 다니다가 유학 결심을 늦게 한 만큼 조금 우여곡절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이도 해커스 웹사이트에서 자료들이 많아서 운이 좋게 독학으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학은 빨리 결정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학원의 경우 영국 3곳, 미국 3곳을 지원 했습니다. 모두
들어가기 어려운 프로그램이라서 그런지 저도 결국 한군데만 합격을 하였습니다.
사실 대학원 전형이라는
것이
변수가
매우
많습니다. 반드시 점수가
높고
실력이
높다고
합격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제가 봤을
때는
정말
자기
자신이
지원하는 학교와의 Fit이
맞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지원
하였던
다른
금융, 경제 프로그램에서는
오직
순수하게 경제학과 수학을
중시한다는 느낌을 반면, Johns Hopkins의
경우
지원서를 작성 할 때
경제, 금융과 수학적
능력
이외에도 다양한 외국어 성적,
외국에서의 수학 경험을 나열
하는
공간이
있어서
국제적인 경험을 중요시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SOP 주제 역시
그러하였기에, 포커스를 그쪽으로
맞춰서
작성하였습니다. 실제로 지원을
할
때도
제가
가진
장점과
학교가
추구하는 바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였고, 결국 해당
프로그램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습니다.
확실히 자신과 잘 맞는 프로그램을 찾고 얼마나 자기 자신을 잘 나타내는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유학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과 떠나시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