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박 을 목표로 현재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경제학 박사를 하고 싶은 이유는 좀더 어려운것을 공부하고 싶고 학사에서 공부를 마치는게 너무 아쉬워서 입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 고민인게 경제학 박사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교수를 평생직으로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제가 교수를 평생직업으로 선택 하고 싶으냐는 겁니다. 사실 지금 고생하면서 공부하는것을 돈으로 보상받고 싶은 마음도 조금은 있고요. 그런데 다들 아시다시피 교수라는 직업이 금전적으로는 노력을 보상못해주지 않습니까? 그래서 과연 경제학 박사후에 실용직으로 진출하는 것이 얼마나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실용직은 금융업계가 될수 있고 교수직 보다는 금전적으로 혜택이 더 많은 직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econometrics에 관심이 많은데요. 이 분야가 phd 후에 job placement 가 어떻게 되나요?? finance phd 와 비교해봤을때 금융업게 진출에서 많이 불리한가요?? 여러가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