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도착하면 일찍 들어가서 기다리는 줄 알고 11:30분쯤 도착했는데, 앞에 이미 6-7분 정도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오후타임은 12:15분부터 입장이라고 해서, 뙤양볕에서(차양막이 있기는 했지만) 12:15에 입장이 시작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12:30이나 13:00로 예약하신 분들은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일찍 가시면 날 더운데 밖에서 대기하셔야 합니다.
들어갈때 전자제품은 맡겨야 하는데, 핸드폰과, 자동차키 1개씩만 맡아줍니다. 제가 후기에서는 못본 이야기 같은데, 요즘 많이들 가지고 다니시는 휴대폰 보조밧데리도 반입금지입니다. 휴대폰 보조밧데리는 맡아주지 않기 때문에 인근 지하철역 사물함 등에 넣고 가셔야 합니다. 아니면 줄 서 있다가 본인 차례에 입구에서 제지당하고, 외부 사물함에 보관하고 다시와서 줄을 서야 하는 상황이 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많이들 아는 대학원이고, 회사에서 학비/생활비를 지원해주는 조건이라 인터뷰 질문은 까다롭지 않았습니다.
- 어느학교 가는거야?
- A회사 다니는구나.. 몇년이나 다녔어? (I-20 재정 부분에 A회사 스폰서라고 써있음)
- 지금 직급은 뭔데?
- 잘 다녀와. 며칠 안에 비자 갈거야.
비자는 이틀만에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