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에 예약이 되있어서 8시 50분쯤 도착하니 정문앞에 대략 20명 정도 모여있었던거 같아요
2층으로 올라가서 인터뷰 기다리고있는데 은근히 노란색종이 받고 거절당하는 분들 많더라고요
보통 30대 중반 여성분들, 애기 데리고 있던 가족분들 많이 거절된걸 보았어요 (이민, 정착 의심때문인거 같네요)
저는 성적이 좋지도않고 한학기 학교를 이유없이 휴학해서 그렇게 안전한 케이스는 아니였던거같아요
영사는 왼쪽부터 차례데로 곱슬백인남자, 히스패닉(?)여자, 인도여자, 착해보이는 백인여자 였어요
인도여자가 뭔가 빡세보여서 제발 저사람만 피하자라는 심정이였는데 다행히 백인남자한테 걸렸네요
질문은: What college are you going to? When did you finish your military service? What is your major?
Why did you take a leave of absence? Who's gonna cover your study abroad costs?
정도 였고 무리없이 your VISA is approved 들었어요
제 gpa 는 솔직히 2. 초반대였어요 신입생때 정신 못차리고 놀아서 완전 망했거든요
그런데 긴장안하고 마이크로폰에 대고 솔직하게 잘 말하니까 영사님이 I like you straight out (sth~~) 하면서 좋게 본거같아요.
성적나빠도 걱정마시고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