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정보는 14년도에 졸업을 해서 1년 정도 공백이 있었고 나름 유명한 사립대학에 입학합니다.
공백이 찝찝해 학원 수강증도 가져갔습니다. 쫄아가지고 재정서류 잔뜩 학업 서류 잔뜩 준비했는데
결론적으로는 하나도 안봤습니다. 인터뷰 준비는 예상질문 뽑아서 친구랑 즉흥적으로 시뮬레이션해보았고
중요한질문(공백)같은 것만 아예 영작으로 정리하여 준비했습니다.
아침일찍이라 30분정도만 기다리고 백인중년남성에게 면접을 봤습니다
영사) 안녕
나)굿모닝
영사) 아까 앞에서 정리해준 서류그대로 줘(앞에서 세비스영수증이라 일부만 여권에 껴주었음)
나)여기요
영사) 여기 니전공이 이건줄은 알겠는데 정확히 뭐 하는거야?
나) 일학년때 이런저런 수업듣고 이학년때는 이런걸 선택하게 된다
영사) 부모님 모하셔?
나) 아버지는 회사에서 이런일 하시고 어머니는 이일을 몇십년동안 하셧다
영사) 미국 처음?
나)응
영사)비자 나왔어 Enjoy
나) 땡큐
이러고 끝났네요. 양옆에 몇십분씩 있어서 쫄았는데 고종후 입학이거나 교환학생은 어렵지 않게 주는 것 같아ㅛ
물론 ds-106을 잘 완전히 작성해야 하고 거기에 저의 정보가 다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