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자인터뷰 하기전에 여기서 후기글을 읽었었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인터뷰한지 5일 지났지만 도움이 될까 싶어 올려봅니다.
저는 학사과정으로 미국에 가는 학생이에요. 1년 휴학을 해서 그때 뭐했는지 물어보면 어쩌나 걱정을 하면서 인터뷰를 갔어요.
서류는 ds-160 확인증?, I-20, 인터뷰예약확인서, 여권, 학교성적표, 휴학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잔고증명서, 아버지 재직증명서, 납세증명서, 소득증명서, 비자사진 1장 정도 준비해갔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같은 경우는 ds-160 확인증?, I-20, 인터뷰예약확인서, 여권, 비자사진 1장 빼고 하나도 필요 없었어요. 그 외에 서류들은 확인을 안하더라고요. 그래도 제 앞사람은 인터뷰시간이 길었었는데 서류들을 막 보여주고 그러더라고요. 확인을 안할 가능성은 높지만 준비해 가시는게 마음이 놓이실꺼에요.
인터뷰 내용은 (다 영어로 진행)
-서류들 보여줘
-여기있어요
-가는 학교 이름이 뭐야?
-000 학교 에요
-얼마동안 가있어?
-2년동안 있을꺼에요
-전공이 뭐야?
-화학이에요.
-지원해주는 사람이 누구야?
-부모님인데 학교에서도 제정적으로 지원을 해줘요.
-ok, 가면되.
-끝-
이러고 나왔어요.... 영어로 하고 웃는얼굴로 자신감있게 대답하려고 노력했거든요. 근데 진짜 별내용 안하고 받았어요. 특별한 경우 아니고는 걱정 많이 안하시고 가셔도 될꺼같아요. 인터뷰하기전에는 혹시 거절당하면 어쩌나 엄청 걱정했었거든요.
그리고 비자는 엄청 빨리 배달되요!! 저는 화요일에 인터뷰했는데 목요일 낮에 바로 왔어요ㅋㅋㅋ 너무빨리와서 당황했다는...
그럼 모두들 비자인터뷰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