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국내 작은 사립 학교를 2년 다니다가
집안 사정이 좀 어려워지고 학교에 애정이 없었기 때문에
돈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차라리 한국에서 집안이 좀 안정될 때까지 편입 준비를 확실하게 해서 돌아가자' 이런 생각이 들어
2년을 다니고 한국으로 귀국을 했는데 그간 집안에 이런 저런 일들이 있어 벌써 2년이 넘게 지났습니다.
그동안은 부모님이 작은 사업을 하셔서 일을 주로 도와드리고 남는 시간엔 토플 공부나 다른 공부를 하면서 지냈어요.
그러다 작년부터 사정이 좀 괜찮아지기 시작하여 편입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여
다행히 지원한 학교들에 합격은 했는데 비자 때문에 걱정이네요 ㅠㅠ
저 같은 경우는 미국 학교를 다니다가 편입을 하는 거지만 한국에서 5개월 넘게 체류를 했기 때문에 비자를 다시 발급받아야 된다고 알고 있는데
군대를 갔다던가 이런 공적인 이유가 아니라 혹시 공백기 때문에 거절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ㅠㅠ
제가 비자를 성공적으로 받을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있다면,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참고로 성적은 3.8 정도에요. 성적 때문에 비자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혹시 몰라 적어봅니다ㅜㅜ)
어떤 조언이라도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