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대학원 지원할 때, 토플 점수가 필요해서 6월 23일에 시험을 봤는데...
Not available 이라는 문구와 함께, 녹음이 되지 않아 바우처를 준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원서 접수 마감이 9월 1일까지라...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 한국 ETS에 따졌더니 바우처를 통해
다시 시험볼수 밖에 없다고 해서... 다른 준비하는 시험으로 7월 28일에... 어쩔수 없이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녹음이 되지 않아 점수를 낼 수 없다는 답변을 받은 상태입니다.
두번이나 연속으로 점수를 받지 못해... 이제는 도저히 접수 마감 전까지 영어 점수를 제출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미국 ETS로 전화 문의를 했습니다.
그냥 단순히 미안하다면서, 대신 저의 잘못이 아닌, ETS의 잘못으로 성적 제출 기한 연기를 부탁드린다는 공식
서한을 보내줄 테니 이를 해당 지원 학교에 메일로 보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적지 않은 돈으로 응시한 시험인데... 이렇게 두번이나 연속으로 점수를 받지 못했고, 단순히 편지 하나로
책임을 지려고 하는 ETS가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만약 지원 학교에서 제출 연기를 인정하지 않으면 어쩔거냐고 물어봤는데... 그 부분에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Advocate department 가 대응해 줄 것이라고만 답변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가 자주 있는 걸까요???
이런 상황으로 지원이 불가해 지면 법적 소송이라도 해야 되는 것인지... 마음이 착잡하네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아무 조언이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