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965점으로 공부 시작했고, 배치고사 보고 들어왔는데 정규/해커스 떠서 정규반으로 등록해서 12월/1월 두달 들었습니다.
점수가 급해서 2월 4일 시험 한번으로 끝내야 할 것 같은데.. 멘탈 잡기가 너무 힘드네요.
연말 연초 아무것도 안하고 매일 하루에 순 공부시간 8-9시간 채우면서 공부했는데도, 공부가 점점 어려워지기만 하고 늘지 않는 느낌이에요.
특히 리스닝.. 빨갱이 정규교재 푸는데 렉쳐 한 지문당 2-3개씩은 꼭 틀리네요. 채점 할 때마다 피 마르는 기분이고..
학원 트라이얼 테스트도 첫 시험에서 2~3점씩 오른 거 말고는 별 변화가 없는 것 같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다가 2월 4일 시험 봤는데 완전 망하는 거 아닌지.. 유학 준비 중인데 정말 토플 때문에 유학 포기하고 싶어지는 ㅠㅠ;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공부하고 집 돌아가면 초췌해진 제 모습 보면서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 하는 생각만 드네요.
리스닝 고득점 분들께 묻고 싶은데..
학원에서 트라이얼 테스트 보면 리스닝이 24~25점 정도 나와요. 이런 상황에서 시험 일주일 남은 경우 어떻게 시간을 써야 할까요?
액추얼 테스트를 풀어보자니 더 멘탈이 나갈 것 같아 고민되고.. 정규교재는 렉쳐 Pt.2의 학문별로 나뉘어져 있는 부분 빼고는 두번 돌린 상태에요.
다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다들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