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업도 안되는 시대에 20만원이 웬말이냐..시험비가 너무 비싸다 (토익.. 텝스에 비해서 ) - 모의고사가 5만원..-_- 생각해보니 이런건 나라에서 지원해줘야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듬...
2) 리스닝이나 리딩 둘중에 어디 나올지 모르는 더미때문에 실제 시험장에서 에너지 소모가 크다
3) Do not use memorize.... 최신경향 라이팅..이젠 템플릿도 못쓰게 한다.. 심지어 이제 스피킹도? 헐..
4) RC/LC/WR/SPK 중에서 꼭 한 영역은 어렵게 나와서 시험을 망치게 만든다.. 지금까지 본시험중에서 개별영역 최고점수 뽑으면, 목표점수 뽑음..
5) LC... 이젠 영국 발음까지 나온다..
6) RC 초록이에 전문영역단어까지 열심히 외우고 갔는데...아주 생소한 생물학 지문등장.. 불가사리니.. 다람쥐 도토리모으는 얘기를 읽고있다가 현타가 오기도 한다.. 그리고 RC 폰트는 일부러 읽기 어렵게 선택한것인지 의심되는.....ㅜㅜ 글씨 크기는 왜이리 작은지
7) 좋다 준비가 철저히 되었는데.. 시험장 변수가 있다. (1) 시험보는데 옆사람이 큰소리로 리딩지문을 읽는다든지..(2) Describe city you live in 따라읽는게 아니라 진짜 자기가 사는 도시를 설명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ㅋㅋ 지어낸게 아니다 정말 실화..(3) 한번은 시험보는데 옆자리에 배정받은 사람이 본인의 이름이 달라서 사람을 불렀더니..알바 대학생이 응시생분이 직접 돌아다니면서 자기이름을 찾으라고함....어이상실.. (4) 리스닝 풀고있는데, 옆사람 스피킹 Q1 답변 소리가 헤드셋을 뚫고 들어와 자동 컨닝함... 그러나 렉쳐한파트 말아먹음 ㅠㅠ
8) 정말 빡치는건, 일찍가서 시험보는데 시험장안에서 서약서를 읽는것이고 .. 하필 내가 그 근처자리에 배정받을때다.. (시험장 후기도 철저히 분석해야된다...) 리딩지문 푸는내내 서약서를 읽어대는 사람들때문에 집중할수가 없었다.. ㅠ_ㅠ...내 20만원...
...이 밖에도 많지만.. 너무 많아서 생각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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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이 악물고 꿈을 위해 달려가는 토플러들을 응원합니다..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