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이란게 애초에 유학가서 이 학생이 잘 적응할 수 있나를 확인하는 시험이라 공정성이 매우매우 중요한 시험입니다
인터넷 베이스가 아니였던 과거에는 스피킹 같은 과목은 없었고 리딩이나 리스닝이나 범위 안에서만 나오니까 다들 답만 주구장창 외우기만 하면 누구나 잘 받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진짜루
그럼 과연 그렇게 공부했던 선배들이 미국가서 잘 적응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공정성이 떨어지면 결국 많은 학교들이 ETS에 컴플레인을 하게 될거고 개정된게 지금의 iBT 토플이구요
하지만 이러한 꾸준한 개정에도 많은 학원에서 답을 찾는 방법들만을 가르치다 보니까 또 학교 측에서는 컴플레인이 들어오고 계속 개정이 되다보니까 어렵다! 라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더 이상 꼼수가 안 통하도록 순수하게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을에게 기회를 주고자 하는게 ETS의 마인드 아닐까요?
사실 토플의 난이도 자체는 동일하지만 이전 학원에서 제공해줬던 답을 찾는 기술이 안 먹히니까 어렵게 느껴지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진짜 최상위권 분들은 과거와 점수변동이 없고 100점 미만의 점수를 받던 분들이 과거 사용했던 스킬들이 안 먹히니까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구요
토플 공부에서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순수하게 영어의 실력을 기르는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