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E실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아파트 거실크기의 작은방안에 소수인원이 들어갑니다 세어보진 않았지만 12명은 넘었던 거 같아요
감독분들은 방밖에서 취조실같은 큰 창문을 통해 감독하십니다. 물론 취조실창문과 달리 방안에서도 밖이 보입니다.
옆사람 간격이 넓습니다 독서실 와이드형 책상이거든요
[이게 왼쪽을 바라보는 책상이고 ㅇ이게 사람이라고 치면 벽[ㅇ ㅇ ][ ㅇ ㅇ]벽 요런식으로 뒷사람고 등을 맞대는 구조로 책상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단점이 ㅠㅠ 시험장이 많이 작아서 그런지 소리가 많이 울립니다... 뒷사람 리스닝 소리까지 들립니다. 제가 리딩할때 소리가 나서 신경이 좀 쓰이더라고요
제가 스피킹할때 갑자기 저만 말하는 순간이 왔어요 이때 온 방안에 내 목소리가 너무 크게 울리는걸 인지한 순간
위축이 되어 스피킹 말아먹었습니다...소심해서 매번 스피킹 말아먹었지만.. 25일 주제는 정말 쉬웠는데 ㅠㅠㅠㅠ목소리가 너무 크게 울려서 정말 당황했어요
이 말은 즉 리스닝 더미시간에 스피킹 독립형 주제를 알아내기 쉽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전 타이밍이 안맞아서 못들었습니다만 ㅠㅠ
종이3장이랑 연필 2자루 주고요 3장만 줘서 별로라는 분이 계셨지만 전 넉넉했습니다
감독관이 불친절한것도 잘 못느꼈구요
아 그리고 마이크 인식이 안되시는 분들이 좀 계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