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좋다'라고 할 수 있는 시험장은 아니었습니다. 방음 안 되고 (그래서 저도 리스닝 망했고) 책상 아래쪽에 전원선이 들어있어서 발도 좀 불편해요. 컴퓨터 본체도 아래쪽에 있어서 약간 불편하고. 화장실도 그리 넉넉하지는 않고. 아. 낮은 이유가 있네 (....)
너무 단점만 써놨는뎈ㅋㅋ 뭐 그럭저럭 시험치는 데 지장은 없습니다. 교통 편하고. 방음 안 되는 부분은 리스닝 소리를 좀 크게 하니까 처리 되더라구요. 개인차야 있겠지만. 컴퓨터는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아. 절대 안 되는 조건이 하나 있는데, '디스크라이브 시티 유 리브 인'이거 하는 소리 방해되시는 분은 비추입니다. 근데 이 소리도 안 들리는 시험장이.... 있긴 하나???
저는 다른 곳 새로 시도하는 것 보다는 그냥 가 보아서 아는 곳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또 군장대 신청했습니다.
혹시 신청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